귀촌리 - 웹툰 | 공포/스릴러 드라마
- admiralty1013
- 1월 27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2월 24일
"귀촌리"는 황양 작가가 스토리를 쓰고 이대한 작가가 작화를 담당한 한국의 스릴러 웹툰으로, 2024년 3월 10일부터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이 작품은 매주 월요일에 새로운 화가 업데이트되며, 폐쇄적인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와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특징으로 합니다. 황양 작가는 전작 "벚꽃이 흩날릴 무렵"에서 보여준 심리적 스릴러의 강점을 이번 작품에서도 이어가고 있으며, 이대한 작가의 세밀하고 분위기 있는 작화가 스토리의 음산한 톤을 효과적으로 살려냅니다. 연쇄살인범인 주인공과 마을의 숨겨진 비밀이 얽히며 독자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웹툰입니다.
줄거리
"귀촌리"의 이야기는 연쇄살인범 허무명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허무명은 추홀동, 신평동, 중등동 등 세 곳에서 연쇄 살인을 저지른 인물로, 살해 방식은 다르지만 처리 과정이 지나치게 깔끔한 범죄를 특징으로 합니다. 마지막 피해자의 대포차를 이용해 CCTV가 없는 저수지에 차량을 버린 후, 그는 도피처로 3년 전 할머니가 돌아가신 시골 마을 귀촌리로 숨어듭니다. 할머니가 사망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집은 이상하리만큼 깨끗하게 유지되어 있습니다.
귀촌리에 도착한 허무명은 마을 사람들의 경계 어린 시선을 마주합니다.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이 마을은 이방인인 허무명의 등장 이후 기묘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며 불안한 분위기로 변합니다. 마을 주민들은 그의 방문을 달갑지 않게 여기며,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허무명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마을에 적응하려 하지만, 그의 과거를 쫓는 형사와 마을의 숨겨진 비밀이 점차 드러나며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연재 현황
연재 시작일: 2024년 3월 10일
연재 요일: 매주 월요일
등장인물
허무명
주인공으로, 도시에서 연쇄 살인을 저지른 후 귀촌리로 도피한 연쇄살인범입니다. 1998년 3월 또는 5월 11일생으로, 작중 시간대(2023년) 기준 약 26세이며, 신장은 180cm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깔끔한 범죄 처리로 현상수배 중이며, 포상금은 최소 천만 원입니다.
김가은
귀촌리 주민으로, 허무명에게 호의를 보이며 접근하는 여성입니다. 처음에는 허무명을 의심했으나, 이후 부적이 든 베개를 선물하며 관계가 변합니다.
노석대
귀촌리의 이장으로, 마을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허무명의 등장으로 마을의 질서를 유지하려 합니다.
강산
강원경찰서 형사과 형사(경위)로, 1985년 5월 13일생입니다. 허무명의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담당 형사이며, 황양 작가의 전작 "벚꽃이 흩날릴 무렵"과 동일 인물입니다. 귀촌리로 내려와 허무명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특징
미스터리 스릴러: 폐쇄적인 시골 마을 귀촌리의 음산한 분위기와 연쇄살인범 주인공의 이야기가 결합되어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완성합니다.
심리적 긴장감: 허무명과 마을 주민들 간의 미묘한 심리전, 그리고 그의 과거를 쫓는 형사와의 대립이 서사에 깊이를 더합니다.
세밀한 작화: 이대한 작가의 섬세하고 사실적인 그림체가 마을의 불안한 분위기와 사건의 긴박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폐쇄적 사회: 마을의 경계적인 태도와 숨겨진 비밀이 스토리의 핵심으로, 독자들에게 끊임없는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평가
장점: 짜임새 있는 스토리 전개와 독특한 설정으로 독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마을의 비밀을 서서히 풀어내는 방식과 허무명의 복합적인 캐릭터성이 흥미롭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이대한의 유려한 작화도 웹툰의 몰입감을 높이는 요소로 꼽힙니다.
단점: 일부 독자들은 초반 전개 속도가 느리게 느껴진다고 언급했으며, 복잡한 사건 전개로 인해 특정 장면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독자 반응: 연재 초기부터 빠르게 인기를 얻으며, 스릴러 팬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습니다. 황양 작가의 전작을 아는 독자들은 그의 스타일을 반기며, 새로운 독자들도 독창적인 설정에 끌리고 있습니다.
추천 독자층
미스터리와 스릴러 장르를 선호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합니다. 폐쇄적인 시골 마을의 음산한 분위기와 그 안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사건들에 흥미를 느끼는 분들, 그리고 심리적 긴장감과 복잡한 이야기를 즐기는 독자들에게 특히 적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