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 웹툰 | 스토리 로맨스
- admiralty1013
- 7월 17일
- 3분 분량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은 달새울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툰으로, 작화는 화음이 담당하셨습니다. 이 작품은 2020년 9월 15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여 2025년 1월 8일에 본편이 완결되었으며, 이후 2025년 5월 27일부터 6월 11일까지 외전이 연재되었습니다. 이용 등급은 12세 이상으로, 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주인공 리에타 트리스티와 저주받은 악시아스 대공 킬리언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로맨스와 판타지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독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현대적인 감각이 가미된 서양풍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이 웹툰은 감정적이고 서사적인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줄거리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의 이야기는 힘없는 평민 여인 리에타 트리스티의 비극적인 삶에서 시작됩니다. 리에타는 아름다운 외모로 인해 저주받은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남편을 잃고, 어린 딸 아델을 빼앗긴 후, 생매장을 앞둔 절망적인 상황에 처합니다. 이때, '미친 폐황자'로 불리는 저주받은 땅 악시아스 성의 대공 킬리언이 등장하여 그녀를 데려가겠다고 선언합니다. 킬리언은 리에타에게 "안녕, 요부"라는 인사와 함께 그녀를 악시아스 성으로 데려가며, 리에타는 새로운 삶의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이후 이야기는 리에타가 악시아스 성에서 킬리언과 함께 생활하며 겪는 다양한 사건과 감정의 변화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리에타는 킬리언의 저주와 얽힌 비밀을 알게 되고, 점차 그와의 관계가 깊어지며 사랑과 신뢰를 쌓아갑니다. 동시에 악시아스 성을 둘러싼 정치적 음모와 판타지적 요소들이 얽히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리에타는 자신의 딸 아델을 되찾기 위한 여정과 함께, 킬리언과의 로맨스를 통해 내적 성장을 이루어냅니다. 이 웹툰은 감정선이 섬세하게 그려진 캐릭터와 치밀한 서사로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연재 현황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은 2020년 9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되었으며, 2025년 1월 8일에 본편이 완결되었습니다. 이후 2025년 5월 27일부터 6월 11일까지 외전이 연재되어 이야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총 15권의 단행본이 출간되었으며, 이는 독자들에게 작품을 소장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연재 기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으며 완결까지 안정적인 업데이트를 유지했습니다.
해외 연재
이 웹툰은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연재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주요 해외 연재 현황입니다:
영어: 2021년 1월 16일부터 "Like Wind on a Dry Branch"라는 제목으로 연재 중.
일본어: 2021년 2월 12일부터 "赤い瞳の廃皇子"라는 제목으로 연재 중.
중국어(간체): 2021년 1월 17일부터 "废皇子的神秘情人"라는 제목으로 연재 중.
중국어(정체): 2020년 10월 25일부터 "廢皇子的神祕愛人"라는 제목으로 연재 중.
태국어: 2020년 11월 5일부터 "ราวลมพัดกิ่งไม้แห้ง"라는 제목으로 연재 중.
인도네시아어: 2020년 11월 12일부터 "Cursed Blessing"라는 제목으로 연재 중.
스페인어: 2021년 4월 8일부터 "El viento que mece las ramas"라는 제목으로 연재 중.
프랑스어: 2021년 3월 18일부터 "Like Wind on a Dry Branch"라는 제목으로 연재 중.
독일어: 2021년 5월 10일부터 "Wie ein welker Ast im Winde"라는 제목으로 연재 중.
이처럼 글로벌 팬층을 형성하며 한국 웹툰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에는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각자의 역할이 스토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아래는 주요 등장인물 소개입니다.
주연
리에타 트리스티: 주인공으로, 아름다운 외모로 인해 저주받은 삶을 살아온 평민 여인입니다. 남편 제이드와 딸 아델을 잃은 후 킬리언에 의해 악시아스 성으로 데려가며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킬리언 악시아스: '미친 폐황자'로 불리는 악시아스 대공으로, 저주받은 땅을 다스리며 리에타와 깊은 관계를 맺습니다. 강인하면서도 복잡한 내면을 가진 인물입니다.
세비타스 영지
카사리우스: 세비타스 영지의 전임 영주로, 리에타의 미모에 집착하여 그녀의 딸 아델을 노예상에게 팔아넘긴 잔혹한 인물입니다. 역병으로 사망했습니다.
프레데릭: 카사리우스의 첫째 아들로, 아버지 사후 영주가 되었으나 역병으로 영지를 떠났습니다.
페르디안: 카사리우스의 사생아로, 악마학자이자 리에타의 친구입니다. 황실에서 칼리고 백작 작위를 받았으며, 리에타를 향한 미묘한 감정을 드러냅니다.
악시아스 영지
에른: 악시아스 성의 집사로, 리에타를 깍듯이 대하며 그녀가 안주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리엔: 악시아스 성의 시녀장으로, 리에타를 보살피는 역할을 합니다.
지젤: 악시아스 기사단의 기사단장으로, 쌍검을 사용하는 강인한 여성입니다. 킬리언과 리에타의 관계를 지지합니다.
레너드: 악시아스 기사단의 부기사단장으로, 지젤과 미묘한 관계를 형성합니다.
하비투스 대사원 및 기타
타니아 성녀: 제국 내를 주유하며 사람들을 돕는 성녀로, 리에타와 킬리언의 여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설정 및 세계관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은 서양풍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며, 현대적인 감각이 가미된 독특한 설정을 자랑합니다.
악시아스 성: 킬리언이 다스리는 저주받은 땅으로, 정치적 음모와 저주가 얽힌 주요 배경입니다.
저주와 마법: 킬리언을 둘러싼 저주와 마법적 요소가 스토리의 긴장감을 더합니다. 신성력과 악마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제국과 정치: 제국 내 권력 다툼과 음모가 리에타와 킬리언의 운명에 영향을 미치며, 복잡한 세계관을 형성합니다.
이러한 설정은 로맨스와 판타지의 조화를 이루며, 독자들에게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평가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은 연재 초기부터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평균 별점 9.98/10, 조회 수 72만 회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독자들은 치밀한 설정, 감정선이 풍부한 캐릭터, 그리고 로맨스와 판타지의 완벽한 조화를 높이 평가합니다. 해외 연재를 통해 글로벌 팬층을 확보하며, 한국 웹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결론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은 로맨스와 판타지가 어우러진 한국 웹툰으로, 리에타와 킬리언의 감정적 여정과 성장을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치밀한 세계관과 매주 수요일 이어진 안정적인 연재는 독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이 작품은 로맨스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꼭 경험해야 할 이야기로, 국내외에서 한국 웹툰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