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투킬 - 웹툰 | 액션 스토리 판타지
- admiralty1013
- 7월 5일
- 3분 분량
"빌런투킬"은 한국의 어반 판타지 웹툰으로, 스토리를 퓨핀이, 작화를 은지가 담당한 작품입니다. 이 웹툰은 2021년 2월 15일부터 연재를 시작했으며, 슈퍼히어로와 현대 이능력물을 결합한 액션 배틀 장르를 표방합니다. 15세 이용가 등급으로 설정되어 있어 폭넓은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지만, 다소 강렬한 전투 장면과 주제 덕분에 청소년 이상의 독자들에게 특히 어필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카시안 리를 중심으로 억울한 누명을 쓴 영웅이 빌런으로 각성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는 독특한 세계관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재 초기부터 속도감 있는 전개와 높은 완성도로 독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작품입니다.
줄거리
"빌런투킬"은 탑클래스 싸이커(초능력자)였던 카시안 리가 동료를 살해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망하면서 시작됩니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그의 영혼은 소년 권강우의 몸에 빙의되어 빌런으로 각성합니다. 한때 선망의 대상이었던 그는 하루아침에 빌런이라는 낙인을 받게 되고,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합니다. 복수와 분노로 가득 찬 그는 파괴적인 충동에 이성을 잃을 위기에 처하지만, 신비로운 존재 모로스의 도움과 초인적인 자제력을 통해 이를 극복합니다.
이후 카시안은 가담구 빌존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자신을 배신한 람파스(히어로 조직)와 다양한 빌런 세력에 맞서 싸웁니다. 그의 여정은 개인적인 복수와 더 큰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얽으며 진행됩니다. 특히 시즌 1에서는 북산구 빌존의 보스 바라쿠다와의 대결이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며, 시즌 2에서는 사군악 홍살 모란과 같은 강력한 적들이 등장해 긴장감을 더합니다.
연재 현황
"빌런투킬"은 2021년 2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시즌 1은 2022년 2월 21일 54화로 완결되었으며, 같은 달 28일에 후기가 업로드되었습니다. 약 6개월간의 휴재 기간을 거친 후, 2022년 8월 15일부터 시즌 2가 시작되어 현재까지 순조롭게 연재 중입니다. 연재가 중단되거나 휴재 없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독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해외 연재
이 작품은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다국어로 번역 연재되고 있습니다.
중국어(간체): 2021년 4월 8일부터 연재 (제목: 反派绝杀)
중국어(정체): 2021년 4월 8일부터 연재 (제목: 反派絕殺)
영어: 2021년 6월 22일부터 연재 (제목: Villain to Kill)
태국어: 2021년 7월 6일부터 연재 (제목: Villain To Kill)
프랑스어: 2021년 9월 14일부터 연재 (제목: Villain To Kill)
스페인어: 2021년 12월 18일부터 연재 (제목: Un villano para matar)
독일어: 2022년 4월 17일부터 연재 (제목: Villain to Kill)
특징
"빌런투킬"은 다음과 같은 독특한 특징으로 차별화됩니다:
중2병스러운 분위기: 허세 가득한 대사와 연극적인 문장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는 작품의 개성을 살리는 요소로, 호불호가 갈리지만 팬들에게는 큰 매력으로 다가갑니다.
사실적인 전투신: 현대 MMA(종합격투기) 요소를 반영한 타격, 그래플링, 클린치 상황 등이 세밀하게 묘사되어 전투의 몰입감을 높입니다.
왕도적이면서도 가벼운 스토리: 전형적인 히어로 대 빌런 구도를 따르지만, 속도감 있는 전개와 쉬운 접근성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독창적인 세계관: 초능력자가 감정 제어 여부에 따라 히어로와 빌런으로 나뉘는 설정은 기존 히어로물과 차별화된 깊이를 더합니다.
등장인물
"빌런투킬"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주요 인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인공과 일행
카시안 리 / 권강우: 본작의 주인공. 탑클래스 싸이커였으나 누명을 쓰고 사망 후 권강우의 몸에 빙의되어 빌런으로 활동. 가담구 빌존의 보스.
모로스: 카시안의 펫으로, 먼지덩어리 같은 외눈 존재. 태초부터 존재하며 카시안을 돕습니다.
람파스 (히어로 조직)
세스: 람파스 총수이자 그랜드 마스터 중 한 명.
클레이 머서: 그랜드 마스터. 이명은 심판자.
릴리언 그리피스: S+급 광석속성 스트라이커. 백색마녀라는 이명을 가진 카시안의 스승.
마광호: 한국 유일의 탑클래스 싸이커이자 람파스 대한민국 지부장.
빌런
돈킹: 사군악 중 하나이자 네오센트리 회장. S+급 피지컬 속성 스트라이커.
홍살 모란: 사군악 최강자. 중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최종 보스 후보.
바라쿠다: 북산구 빌존의 S급 빌런. 시즌 1 최종 보스.
무진: 남강구 빌존 보스. S급 광속 속성 나이트.
아우터 (중립적 초능력자)
유채하: A급 질서속성 서머너. 가담구 빌존의 암거래상.
설정
"빌런투킬"의 세계관은 현대를 배경으로 초능력자가 존재하는 가상의 사회를 그립니다. 주요 설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싸이커와 빌런: 초능력자는 감정 제어 가능 여부에 따라 히어로(싸이커)와 빌런으로 나뉩니다. 감정을 억제하는 패치를 통해 빌런도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빌존: 빌런들이 모여 사는 구역. 서울에는 가담구, 북산구, 남강구, 신화구 등 4대 빌존이 존재.
람파스: 전 세계 히어로들을 관리하는 조직. 탑클래스 싸이커와 그랜드 마스터로 구성.
사군악: 세계 최강의 빌런 집단. 돈킹, 홍살 모란 등이 속해 있습니다.
평가
"빌런투킬"은 뛰어난 작화와 개성 강한 캐릭터, 속도감 있는 스토리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특히 중2병스러운 대사와 현대 MMA를 반영한 전투신은 독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며, 독창적인 세계관 설정은 깊이를 더합니다. 연재 초기부터 안정적인 퀄리티를 유지하며 팬층을 확보했으나, 허세 가득한 분위기가 일부 독자들에게는 진입 장벽으로 작용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연재와 해외에서의 인기는 작품의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