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좌들이 내 제자 - 웹툰 | 판타지 액션
- admiralty1013
- 1월 20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2월 24일
"성좌들이 내 제자"는 방구석김씨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현대 퓨전 판타지 웹툰으로, 차지운이 각색을, 스튜디오 이너스가 작화를 담당했습니다. 이 작품은 2023년 3월 5일부터 연재를 시작했으며, 매주 월요일에 새로운 화가 업데이트됩니다. 방구석김씨는 "튜토리얼 탑의 고인물"과 같은 작품으로 현대 판타지와 아카데미물 장르에서 주목받은 작가로, 이번 웹툰은 환생과 성좌라는 독특한 설정을 결합해 주인공의 모험과 성장을 그립니다. 현대와 과거를 오가는 서사, 헌터와 성좌가 얽힌 세계관이 특징으로, 웹소설 원작의 방대한 이야기를 웹툰으로 시각화하며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줄거리
"성좌들이 내 제자"의 이야기는 300년 전 세계를 멸망으로부터 구한 무신 김현오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는 멸망의 탑의 탑주 바르체를 쓰러뜨리고 세계를 구했지만, 무너지는 탑과 함께 운명을 같이하며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300년 후, 김현오는 17세 소년 김주혁의 몸으로 환생하게 됩니다. 새로운 시대에 눈을 뜬 그는 자신이 없던 300년 동안 세계가 크게 변했음을 알게 됩니다. 현대는 성좌라는 존재들이 인간들에게 힘을 빌려주는 체계로 운영되고 있으며, 김주혁은 놀랍게도 이 성좌들이 300년 전 자신의 제자들이라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김주혁은 환생한 몸으로 세계 최고의 헌터 양성 기관인 발할라에 입학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발할라는 입학 경쟁률이 500:1에 달하며, 졸업생도 150명 미만인 엘리트 학교로, 입학식부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집니다. 그는 과거 무신으로서의 기억과 경험을 바탕으로 발할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300년 전 제자들이자 현재 성좌로 신격화된 인물들을 찾아 나섭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비밀을 탐구하고, 다가올 멸망의 탑의 재림에 대비하며 자신의 환생 이유를 밝혀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연재 현황
연재 시작일: 2023년 3월 5일
연재 요일: 매주 월요일
등장인물
김주혁 (김현오)
주인공으로, 300년 전 멸망의 탑을 무너뜨리고 세계를 구한 무신 김현오가 환생한 인물입니다. 현재는 17세 소년 김주혁의 몸으로 발할라에 입학하며, 과거의 기억을 활용해 성장합니다.
바르체
멸망의 탑의 탑주로, 300년 전 김현오와의 대결에서 패배한 인물입니다. 그의 죽음은 세계 멸망을 막았지만, 이후 이야기에 다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암시됩니다.
유소연
5대 가문 중 하나인 유신가 출신의 발할라 생도입니다. 검신 유신의 계약자로, 뛰어난 실력과 강한 성격을 지녔습니다.
참고: 원작 소설에는 오철신(오선 가문), 최준석(최진 가문), 블랙 캣(이면의 지배자 계약자), 한니발(일신자 리더), 아델리아 벤트릭(부리 가면 계약자), 옌랑(설 가문 탕아) 등이 등장하지만, 웹툰에서는 아직 유소연 외에 이들의 이름이 공식적으로 많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연재 진행에 따라 추가 인물이 확인될 수 있습니다.
특징
회귀와 환생: 주인공이 과거의 강력한 무신에서 현대의 소년으로 환생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설정이 핵심입니다. 과거의 경험과 현대의 환경이 대비되며 흥미를 더합니다.
성좌와의 관계: 김주혁이 과거 제자들이 현재 성좌가 되었음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관계성과 그들의 상호작용이 스토리의 중심축입니다.
아카데미물 요소: 발할라라는 헌터 양성 기관을 배경으로, 경쟁과 성장의 이야기가 현대 판타지와 조화를 이룹니다.
스튜디오 이너스의 작화: 스튜디오 이너스의 역동적이고 세련된 작화가 전투 장면과 캐릭터의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평가
장점: 회귀와 환생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성좌라는 독창적인 설정으로 새롭게 풀어내며, 주인공과 성좌들 간의 관계가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스튜디오 이너스의 고퀄리티 작화와 차지운의 각색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을 잘 담아냅니다.
단점: 복잡한 설정과 과거-현재를 오가는 이야기가 초반에 독자들에게 다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또한, 원작 소설에 비해 캐릭터와 사건이 압축되며 디테일이 생략된 부분도 눈에 띕니다.
독자 반응: 연재 초기부터 현대 퓨전 판타지 팬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원작 소설 독자들은 웹툰의 시각적 표현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발할라에서의 경쟁과 성좌와의 연결고리가 매 화 기대감을 높입니다.
추천 독자층
현대 퓨전 판타지, 아카데미물, 성좌물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합니다. 회귀와 환생을 통해 주인공이 성장하는 이야기를 즐기거나, 복잡한 세계관과 캐릭터 관계성을 탐구하는 데 관심 있는 독자라면 이 웹툰을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