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 - 웹툰 | 스포츠 드라마 로맨스
- admiralty1013
- 3월 10일
- 3분 분량
최종 수정일: 3월 17일
"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은 한국의 스포츠 장르 웹툰으로, 이블라인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각색은 황지성 작가가, 작화는 스튜디오MW가 담당했으며, 야구와 회귀라는 소재를 결합해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연재는 2023년 3월 26일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진행 중인 인기 웹툰입니다.
줄거리
"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은 메이저리그에서 모든 영광을 누렸던 천재 야구선수 강건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부와 명예를 손에 쥔 강건우는 아내 정유리와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지 못하고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습니다. 후회 속에 정유리가 선물했던 신비한 반지의 힘으로 과거로 돌아가게 되고, 고등학교 3학년 시절인 2027년으로 회귀합니다. 이때 그는 이미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상태였으나, 이를 철회하고 정유리의 소원인 부산 오션스의 우승을 이루기 위해 KBO 팀 부산 오션스에 입단합니다.
회귀 전 정유리에게 소홀했던 강건우는 이번 생에서 그녀를 최우선으로 삼아 행복하게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뛰어난 야구 실력과 회귀 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타자와 투수를 겸하며 팀을 이끌고, 정유리와의 사랑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그려냅니다. 초반에는 고등학교 시절과 프로 입단 과정이 주를 이루며, 점차 팀의 성장과 강건우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연재 현황
연재 시작일: 2023년 3월 26일
연재 요일: 매주 월요일
현재 상태: 2024년 2월 시즌 1을 마무리하고 휴식기를 거쳐, 2024년 7월 29일부터 시즌 2가 연재 중입니다.
등장인물
주역
강건우
본작의 주인공으로, 회귀 전 메이저리그에서 투타 겸업으로 사이영상 1회, MVP 3회를 수상한 천재 야구선수입니다. 회귀 후에는 2009년생 유격수이자 마무리 투수로 부산 오션스에 입단하며, 정유리를 위해 야구를 합니다. 직설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이 특징이며, 타격, 수비, 투구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합니다. 정유리에 대한 애정 표현이 과감하고, 그녀의 요청에 따라 홈런이나 도루를 실행하는 모습이 자주 등장합니다.
정유리
히로인이자 강건우의 연인으로, 2007년생입니다. 부산 오션스의 열성 팬이며, 스포츠 과학을 전공한 코치 겸 분석가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합니다. 강건우의 신체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조언하며, 시즌 2에서는 오션스의 인턴 코치로 활약합니다. 차분하고 지적인 성격으로, 강건우의 애정 공세에 당황하면서도 행복해합니다.
조연 (부산 오션스)
노경우
2009년생 2루수로, 강건우의 입단 동기이자 키스톤 콤비입니다. 까불거리는 성격과 친화력으로 팀 분위기를 밝게 만듭니다. 회귀 전에는 외야수로 전향했으나, 이번 생에서는 강건우의 코칭으로 수비력을 개선하며 성장합니다.
양대근
2000년생 1루수이자 오션스 주장입니다. 소심한 성격과 달리 강한 파워를 지녔으며, 강건우 입단 후 자신감을 얻어 국가대표로 발탁됩니다. 팀을 지키는 억제력으로 활약합니다.
박의현
2004년생 포수로, 2028시즌에 광주 아이언스에서 트레이드로 합류했습니다. 활기찬 성격과 출중한 수비력으로 오션스의 약점이었던 포수진을 보강합니다.
민승기
2002년생 국가대표 투수로, 2029시즌에 FA로 오션스에 입단합니다. 강력한 포심과 진지한 태도가 특징이며, 오션스 우승을 꿈꿉니다.
적대 세력 및 타 팀 주요 인물
김권종
인천 바이킹스의 2003년생 좌완투수로, 제구력과 슬라이더가 강점입니다. 강건우와의 대결에서 고전하며 성장하고, 이후 메이저리그로 진출합니다.
정조준
창원 파이러츠의 2005년생 좌익수로, 어그로를 끄는 성격과 뛰어난 타격 실력을 지녔습니다. 강건우와 라이벌 관계로 발전합니다.
박용재
대전 메테오스의 2004년생 투수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강점입니다. 강건우의 활약에 자극받아 팀을 이끌고자 합니다.
특징
스포츠 세계관
"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은 회귀와 야구를 결합한 독특한 설정으로, 강건우의 압도적인 능력이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투타 겸업이라는 현실에서는 드문 설정이 흥미를 더합니다.
작화 스타일
스튜디오MW의 작화는 역동적인 야구 장면과 캐릭터의 개성을 잘 살린 디테일로 호평받습니다. 특히 강건우의 투구와 타격 장면은 박진감이 돋보입니다.
원작과의 조화
웹소설의 주요 줄거리를 충실히 따르며, 웹툰만의 연출로 이야기를 강화했습니다. 연애 시점 등 일부 설정은 변경되었으나, 원작 팬과 웹툰 독자 모두 만족시키는 균형을 유지합니다.
평가
장점
작화의 완성도: 역동적인 야구 장면과 캐릭터의 매력적인 디자인이 시각적 즐거움을 줍니다.
흥미로운 설정: 투타 겸업과 회귀라는 조합이 신선하며, 정유리를 위한 강건우의 헌신이 감동을 더합니다.
캐릭터 매력: 강건우의 과감한 성격과 정유리의 지적인 면모, 조연들의 개성이 조화를 이룹니다.
단점
전개 속도: 2025년 3월 기준, 시즌 2가 진행 중이지만 주요 설정의 전모가 아직 드러나지 않아 느리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주인공 성격 논란: 강건우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가 일부 독자에게는 거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익숙한 클리셰: 회귀와 스포츠라는 소재가 다른 작품과 겹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독자 반응
독자들은 “야구 장면의 연출이 화려하다”, “강건우와 정유리의 관계가 설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반면, “전개가 느리다”, “강건우의 태도가 과하다”는 비판도 일부 존재합니다.
추천 독자층
"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은 야구와 스포츠물을 좋아하는 독자, 회귀 설정을 즐기는 이들에게 추천됩니다. 화려한 작화와 강렬한 캐릭터를 선호한다면 만족도가 높을 것입니다. 다만, 빠른 스토리 전개나 감정선을 중시하는 독자에게는 다소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