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까지 한 걸음 - 웹툰 | 스토리 판타지
- admiralty1013
- 10월 23일
- 4분 분량
마왕까지 한 걸음 웹툰은 윤홍 작가가 집필한 판타지 장르의 작품입니다. 바다의 왕 유리아가 세계 최강자 자리를 노리고 지상으로 나와 마왕을 찾는 과정을 중심으로, 힘을 잃은 채 동료들과 함께 모험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주인공이 어린아이 모습으로 변해 모든 힘을 상실한 상태에서 시작되는 서사가 특징이며, 액션과 개그, 드라마가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합니다. 이용 등급은 15세 이용가로, 청소년 이상의 독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수준 높은 작화와 자연스러운 구도, 과감한 연출이 돋보입니다. 이 웹툰은 전형적인 판타지 클리셰를 비틀어 재미를 더하며, 등장인물들의 성장과 관계 변화가 서사의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2025년 10월 기준으로 여전히 인기를 유지하며, 독자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줄거리
마왕까지 한 걸음 웹툰은 바다의 왕 유리아가 세계관 최강자 자리를 위해 지상 최강인 마왕을 찾아 뭍으로 나오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러나 지상에 도착한 유리아는 거울을 보니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변해 모든 힘을 잃어버립니다. 다리를 얻음과 동시에 힘이 사라진 상태에서도 여전히 세계 최강을 노리는 그녀의 눈물겨운 여정이 시작됩니다. 유리아를 시점으로 바다에서 나와 마왕을 찾는 과정에서, 힘이 약해진 채 고군분투하며 여러 일행들과 만나 수많은 적들과 시련을 겪습니다. 동료들은 대부분 원래 한 주먹 하는 인물들이지만, 유리아와 마찬가지로 너프나 페널티를 받아 특정 상황이 아니면 힘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어 잡몹보다 못한 수준으로 하찮아집니다. 이런 절체절명 속에서 돈을 벌거나 굶어죽을 위기를 겪으며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에피소드는 '새로운 시작'(1~2화), '동료'(3화), '조난자들'(4~16화, 135~142화), '표적'(17~21화 등), '이리스'(22~24화 등), '추격'(25화 등), '왕'(26~28화 등), '라글라드'(36~37화), '충돌'(45~46화 등), '유리아'(53화 등), '조력자'(71화 등), '이면'(78화 등), 외전 여러 편, '마왕'(182~189화), '인과'(190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에피소드가 독특하게 연결되어 진행됩니다. 주인공 유리아의 성장과 동료들의 관계가 액션과 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개되며, 마왕 토벌이라는 목표를 향한 한 걸음 한 걸음이 긴장감을 더합니다.
연재 현황
마왕까지 한 걸음 웹툰은 2021년 7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연재를 시작해 2025년 10월 기준으로 연재 중인 작품입니다. 해외 연재로는 2021년 11월 20일부터 중국어 간체 번역(제목: 距魔王一步之遥)으로 시작되어 24시간마다 한 회차 무료 제공되며, 2023년 11월 2일부터 일본어 번역(제목: 魔王まであと一歩)으로, 2024년 2월 2일부터 영어 번역(제목: One Step Closer to the Demon King)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5년 10월 기준으로 높은 별점과 독자 관심을 유지하며, 최근 에피소드는 인과 관련 설정을 중심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연재가 장기화되면서도 꾸준한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초기 에피소드부터 일부 무료 공개되어 신규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특징
마왕까지 한 걸음 웹툰은 다음과 같은 독특한 특징으로 주목받습니다.
종족별 말풍선 모양: 인간은 동그라미 모양, 인간 이외 종족은 팔각형 모양으로 구분되며, 힘을 잃은 유리아나 마족은 동그라미를 사용합니다. 힘을 되찾으면 팔각형으로 변하는 등 세밀한 연출이 돋보입니다.
에피소드 순서의 독특함: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예를 들어 '표적'이 진행되다 '이리스'로 넘어가고 '추격'으로 바뀌는 등 비선형적으로 연결됩니다. 한 에피소드 끝에 '完' 표시가 붙어 마무리를 명확히 합니다.
초반 표지 모델 활용: 동료로 합류하는 인물들을 초반 에피소드 표지에 미리 등장시켜 복선을 깔아둡니다. 예를 들어 이리스는 6화 표지지만 실제 등장은 9화, 톤은 16화 표지지만 등장은 52화입니다.
제목의 중의적 해석: 작가가 의도한 대로 마왕이 가까이 있어서 한 걸음, 한 걸음 잘못 가면 마왕이 될 수 있어서 한 걸음, 마왕과의 실력 차이가 한 걸음 등 여러 해석이 가능합니다. 작중에서 마왕 토벌에 한 걸음 내딛는다는 의미로 등장인물 입을 통해 언급됩니다.
위치 부정 설정: 등장인물들이 자신의 위치를 부정하는 경우가 많아, 예를 들어 바다의 왕 유리아는 인어가 아니고, 인간의 왕은 인간이 아니며, 마왕은 마족이 아니고, 이면세계 최강 용사는 인간이 아닙니다. 이러한 설정이 댓글에서 자주 언급될 정도로 재미를 더합니다.
등장인물
마왕까지 한 걸음 웹툰에는 매력적인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주요 인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리아: 본작의 주인공. 바다의 왕으로 독립된 종족입니다. 물병자리 성물로 지상에서 힘을 봉인당해 어린아이 모습이 되지만, 인과가 강해 세계가 보호합니다. 라글라드를 부하로 삼고 동료를 모으며 마왕을 찾아 나섭니다.
라글라드: 블러디족의 현 로드. 유리아의 첫 부하로, 계약으로 힘을 발휘할 수 없지만 충성스럽습니다. 이면세계에서 유리아를 지키는 역할도 합니다.
이리스: 요정으로, 현세 개입 제한으로 타락 위험이 있지만 유리아를 돕습니다. 갑옷을 망가뜨리는 사건으로 분노를 보이기도 합니다.
톤: 마법 사용자. 강력한 에밀리 소환술을 쓰지만, 소환 후 조종 불가로 팀킬 위험이 있습니다.
디아브엘: 인족 부활 능력을 지녔으나, 유리아 파티에 인족이 없어 활용이 제한됩니다. 인간 혐오와 스켈레톤 사랑이 과거사로 납득됩니다.
로빈: 이명 정신병자. 궁수로 마족 사냥 전문가입니다. 길치와 제멋대로 행동이 단점이며, 도깨비 변신 능력을 가집니다.
헤이라: 구미호. 여의주로 마법 무효화하고 불꽃·둔갑 능력을 씁니다. 유리아 일행에 합류합니다.
크샤르: 심해족. 전대 세이렌의 명령으로 대기하며, 최종병기 관련 설정이 있습니다.
아리: 야칼 종족. 이면세계 최강 용사로, 용사 후보 일행 리더입니다. 폭주와 패왕 각성 설정이 있습니다.
사마엘: 교회 제1신관으로, 마왕 정체입니다.
홍: 영물. 죽은 영웅들을 부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기타: 우스(용사 후보), 안나(우스 지인), 에아(마족 여성), 그리시오(초보 모험가), 라글라드(블러디 로드), 릴리트(전대 블러디 로드), 점쟁이(이면세계 생명체) 등 다양한 세력의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설정
마왕까지 한 걸음 웹툰의 세계관은 다음과 같은 주요 설정으로 구성됩니다.
인과: 거스를 수 없는 절대적 힘으로, 인과가 강한 인물은 세계가 보호합니다. 유리아의 인과가 강해 스토리가 조율됩니다. 인과율의 법칙으로 세계 창조나 법칙 재정립이 가능하지만, 이면세계 에피소드에서 복잡한 설정이 사실이 아닌 결말로 끝납니다.
마력(은혜): 성장 끝낸 존재만 가지는 힘으로, 교회가 내린다고 주장하나 실제 세계 허락입니다. 보통 1개, 특수 2개 가능.
예속: 상대를 종으로 만드는 주문으로, 풀기 어렵습니다.
종족: 인족(인류, 마족과 전쟁), 야칼(혼혈 전투 종족), 마족(블러디·심해·하피 등), 요정(현세 개입 제한), 영물(여우·너구리 등 도술 사용).
세계: 만들어진 세계(현재)와 이면세계(멸망 평행세계). 대륙별 성물 1개, 파도로 막혀 이동 제한.
집단: 교회(용사 선정, 뒤 구린), 모험가 길드(마족 전선), 모험가 사냥꾼(범죄조직).
무구: 성검 하파엘로(용사 뽑음, 자아 있음).
평가
마왕까지 한 걸음 웹툰은 판타지 팬들 사이에서 수준 높은 작화와 적당한 개그, 잘 비튼 클리셰, 높은 전투씬으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주인공 유리아의 파워를 물병자리나 천칭의 저주 등 설정으로 조절해 다른 인물들의 활약 여지를 주는 점을 강점으로 꼽으며, 2025년 10월 기준으로 별점 9.96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작화는 선의 방식이 단조로우면서 과감한 연출과 자연스러운 구도, 채색 강조, 데포르메로 완급조절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그러나 힌트나 복선이 명확하지 않아 이해하기 어렵다는 단점과 이면세계 에피소드에서 인과율의 법칙이 작위적이고 개연성 부족, 복잡 설정이 흐지부지 결말로 끝나는 점이 지적됩니다. 이후 작위적 전개, 조연 분량 낭비, '인과탓' 설명 등으로 스토리 붕괴와 작화 붕괴를 호소하는 독자들이 있으며, 별점이 7~8점대로 하락하고 매니아 독자 탈주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웹소설 원작이 아닌 오리지널 웹툰으로서 빠른 진행과 신선한 내용이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결론
마왕까지 한 걸음 웹툰은 바다의 왕 유리아와 동료들의 마왕 토벌 여정을 통해 액션과 개그, 성장의 매력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제약된 힘과 인과 설정, 중의적 제목이 어우러져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윤홍 작가의 창작이 돋보이며, 연재 중인 이 작품은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판타지와 모험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 읽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