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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쪽이 영부인 - 웹툰 | 드라마 로맨스

  • admiralty1013
  • 6월 12일
  • 3분 분량

"지는 쪽이 영부인"은 대한민국의 로맨스 및 정치 드라마 장르 웹툰으로, 글은 최유진, 그림은 강지영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연재는 2025년 5월 29일부터 시작되었으며, 매주 목요일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이용 등급은 12세 이용가로 설정되어 있어 비교적 폭넓은 연령대의 독자들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정치권을 배경으로 한 중년 로맨스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루며, 정치적 경쟁과 부부 관계의 갈등을 유머러스하고도 진지하게 풀어냅니다.



줄거리


"지는 쪽이 영부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앙숙 국회의원 부부, 조재령과 곽현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들은 생활 습관부터 정치적 신념까지 극단적으로 달라 늘 충돌하며, 서로를 경쟁 상대로 여기며 살아갑니다. 그러던 중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야를 막론한 거물급 정치인들이 연루된 대규모 뇌물수수 게이트가 터지며 상황이 급변합니다. 이 사태로 양당의 대선 후보들이 줄줄이 낙마하면서, 조재령은 하나로당, 곽현우는 국민중심당의 대선 후보로 각각 지명됩니다. 결국 이 부부는 대선에서 맞붙게 되고, 이기는 쪽은 대통령이, 지는 쪽은 영부인이 되는 운명을 맞이합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정치적 대립과 개인적인 갈등이 얽히며 긴장감과 유머를 동시에 선사합니다.



연재 현황


"지는 쪽이 영부인"은 2025년 5월 29일부터 연재를 시작했으며, 매주 목요일에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연재 시작일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 1일차와 겹쳐 독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주었고, 이를 기념하며 2025년 6월 5일에는 2회 연속 연재(2연참)를 진행했습니다.



특징


"지는 쪽이 영부인"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정치권을 소재로 하면서도 중년의 로맨스를 중심에 둔 점입니다. 부부가 동시에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는 신선한 설정은 기존 웹툰에서 보기 드문 시도로, 정치적 입장이 상반된 두 주인공의 대립은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듭니다. 또한, 진지한 정치 드라마와 유머러스한 부부 관계의 묘사가 조화를 이루며 독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합니다. 작화는 강지영의 세밀한 연출로 캐릭터의 감정과 정치적 긴장감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최유진의 스토리텔링은 현실적인 대사와 유머를 통해 몰입감을 더합니다.



등장인물


"지는 쪽이 영부인"에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하며, 이들의 관계와 갈등이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듭니다. 아래는 주요 인물들입니다.


주인공 부부


  • 조재령

    • 나이: 42세

    • 출생지: 풍천시 (가상)

    • 소속 정당: 하나로당 (진보)

    • 경력: 3선 국회의원, 전 풍천시장

    • 특징: 강한 승부욕과 똑똑함을 겸비한 인물로, 국회에서 공격수로 활약합니다. "정계의 조자룡"이라는 별칭처럼 호랑이 같은 기세로 상대 당을 압도하며, 하나로당의 비밀 병기로 불립니다. 대학 시절 곽현우와 연애했으나 헤어진 뒤 정계에서 재회했고, 우연한 계기로 결혼에 이르렀습니다.


  • 곽현우

    • 나이: 43세

    • 출생지: 부산광역시

    • 소속 정당: 국민중심당 (보수)

    • 경력: 3선 국회의원, 전 검사

    • 특징: 노력형 엘리트로, "국민중심당의 아이돌"로 불리며 청룡 같은 기세를 뽐냅니다. 명문대 법대를 수석 졸업하고 검사 생활을 거쳐 정계에 입문했으며, 조재령과 마찬가지로 우여곡절 끝에 결혼했습니다.


주인공 부부의 가족


  • 조곽/곽조 세아

    • 조재령과 곽현우의 딸로, 한일전이 성사된 월드컵 당시 태어났습니다. 부모가 서로의 성을 붙여 조곽세아 또는 곽조세아라 부르지만, 법적으로는 조세아나 곽세아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조광천

    • 조재령의 아버지로, 바쁜 부부 대신 세아를 돌보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설정


"지는 쪽이 영부인"의 세계관은 대한민국의 정치권을 기반으로 하며, 가상의 요소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요 설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명

    • 풍천시: 조재령의 고향이자 전 시장으로 활동한 가상의 도시. 실제 지명과는 달리 독립된 기초자치단체로 설정되었습니다.

    • 부산광역시: 곽현우의 고향으로, 실존하는 지역입니다.


  • 정당

    • 하나로당: 진보 성향의 제1야당으로, 당 색은 주황색, 상징 동물은 호랑이입니다. 법인세 인하 반대, 간호법 개정, 농민 지원 등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웁니다.

    • 국민중심당: 보수 성향의 집권여당으로, 당 색은 청록색, 상징 동물은 청룡입니다. 법인세 인하와 저출생 해결을 우선시하며, 돌봄 예산 삭감 논란에 휘말린 적이 있습니다.


  • 제21대 대통령 선거

    • 대선은 이야기의 핵심 배경으로, 초반 지지율은 조재령이 앞섰으나 국민중심당의 공세로 곽현우와 비슷해진 상황입니다.


  • 월드컵 설정

    • 세아가 태어난 시점의 월드컵은 현실과 달리 가상의 한일전으로 설정되었습니다.



평가


"지는 쪽이 영부인"은 독특한 설정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연재 시작일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일(2025년 5월 29일)과 맞물려 화제를 모았으며, 부부가 동시에 대선에 출마한다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상반된 정치적 입장이 더해져 독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정치 드라마의 긴장감과 로맨스의 따뜻함을 동시에 담아내며, 작화와 스토리의 완성도 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결론


"지는 쪽이 영부인"은 정치와 로맨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웹툰으로, 조재령과 곽현우의 대선 경쟁을 통해 긴장감과 유머를 동시에 선사합니다. 최유진과 강지영의 뛰어난 연출은 캐릭터와 스토리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매주 목요일 독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정치적 소재와 중년 로맨스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지는 쪽이 영부인 - 웹툰 | 드라마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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